블로그 썸네일 하나, 카드뉴스 한 장, 발표 자료 표지 하나. 2026년엔 이런 걸 AI에게 맡기는 게 당연해졌는데, 정작 “그래서 무료로 뭘 쓰지?” 하고 막히는 분이 많습니다. 도구는 많은데 가격표는 매일 바뀌고, 영어 프롬프트 기준 리뷰만 있어서 한국어로 써놓고 결과가 어색하더라 하는 경우도 많죠.
이 글은 5분 안에 읽고 당장 하나를 골라 써보는 비교 가이드입니다. ChatGPT, Gemini, 카카오 karlo, Microsoft Copilot 네 가지를 한국 독자 시점에서만 정리했습니다.
왜 지금 무료 도구가 중요한가? 2026년엔 AI 이미지가 “특별한 기능”이 아니라 일상 도구가 됐습니다. 썸네일·카드뉴스·프레젠테이션 표지까지 매일 쓰이는데, 매번 유료 결제를 하면 한 달에 수만 원이 깨집니다. 무료 한도 안에서 용도별로 하나씩 골라 쓰면 충분합니다.
무료 AI 이미지 생성 도구, 2026년 7월 기준 라인업
이 섹션에서 배우는 것: 4개 도구의 한 줄 정체성과 어디서 쓰는지.
ChatGPT (OpenAI)
채팅창에 “이미지 그려줘”라고 쓰면 바로 나옵니다. 2026년 현재 무료 계정도 이미지 생성이 열려 있고, 영어뿐 아니라 한국어 프롬프트도 잘 받습니다. 글쓰기와 이미지를 한 화면에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. URL: chatgpt.com
Gemini (Google)
구글 계정 하나면 바로 씁니다. Imagen 계열 모델이 깔려 있어서 사진 느낌의 사실적 이미지가 잘 나옵니다. 한국어 프롬프트를 받긴 하지만, 세밀한 묘사보단 한문장 요약형 프롬프트에 더 잘 반응합니다. URL: gemini.google.com
카카오 karlo
한국어 프롬프트에 특화된 카카오의 이미지 생성 모델입니다. “비 오는 서울 밤, 빛나는 빌딩 앞 우산 쓴 사람”처럼 한국 정서·공간을 묘사할 때 가장 자연스럽습니다. 가입 시 무료 크레딧을 주고, 한국 결제로 크레딧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. URL: karlo.kakao.com
Microsoft Copilot
이전 이름은 Bing Image Creator. 무료 Microsoft 계정으로 바로 쓸 수 있고, DALL-E 기반 모델로 이미지를 뽑아줍니다. 가입 절차가 가장 가볍고, 별도 결제 없이 매일 무료 크레딧이 리필됩니다. 초보자가 가장 먼저 열어볼 도구로 이 글에서 추천합니다. URL: copilot.microsoft.com / 이미지 전용: designer.microsoft.com
같은 한국어 프롬프트로 비교해봤습니다
이 섹션에서 배우는 것: 똑같은 한국어 문장을 넣었을 때 각 도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체감 차이.
테스트 문장은 하나로 통일했습니다.
“비 오는 서울 밤, 젖은 아스팔트 위로 빛나는 빌딩 앞, 파란 우산을 쓴 사람”
- ChatGPT: 사람 비율과 우산 표현이 가장 안정적이었습니다. 다만 가로 세로 비율을 한국어로 쓰면 가끔 무시합니다. 비율은 “16:9로 그려줘”처럼 짧게 쓰는 게 잘 먹힙니다.
- Gemini: 빗물 반사, 빌딩 조명의 사실감이 가장 좋았습니다. 다만 “서울”이라는 단어의 한국적 뉘앙스는 약하게 반영됩니다. 도시 풍경보다 정물·제품 사진에 더 강합니다.
- karlo: 한국적 정서(우산 색, 빌딩 형태, 노점 느낌)를 가장 잘 잡습니다. 한국어 긴 묘사를 그대로 넣어도 어색하지 않다는 게 큰 장점.
- Copilot: 반응이 가장 빠르고 결과 4장을 한 번에 줍니다. 품질은 ChatGPT와 비슷하거나 약간 아래지만, 초보가 실패 확률이 가장 낮습니다. 한국어 프롬프트도 무난하게 소화합니다.
⚠️ 위 평가는 글 작성자가 2026년 7월에 직접 입력한 체감 결과입니다. 모델 버전이 바뀌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, 같은 프롬프트를 넣어도 그때그때 다른 이미지가 나옵니다. “이쁘게 나올 때까지 3~4번 다시 그리기”가 모든 도구의 기본 사용법입니다.
무료 한도 한눈에 보기
이 섹션에서 배우는 것: 어디서 계정을 만들고 무료 한도는 어느 정도인지.
| 도구 | 로그인 | 무료 한도(2026-07 체감) | 한국 결제 |
|---|---|---|---|
| ChatGPT | OpenAI 계정 | 매일 정량 생성 가능, 모델에 따라 제한 | 유료 플러스 결제 가능 |
| Gemini | Google 계정 | 무료, 일간 사용량에 따라 제한 | 유료 Advanced 별도 |
| karlo | 카카오계정 | 가입 시 무료 크레딧, 사용량에 따라 추가 | 카카오페이 결제 |
| Copilot | Microsoft 계정 | 매일 무료 크레딧 리필 | 별도 결제 불필요 |
⚠️ 정확한 1일/1개월 크레딧 숫자는 각 도구 정책에 따라 수시로 바뀝니다. 이 글을 읽는 시점의 최신 한도는 반드시 각 도구 공식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. 출처: OpenAI 요금제, Gemini 요금제, karlo, Microsoft Copilot
5분 실습: Copilot으로 첫 이미지 만들기
이 섹션에서 배우는 것: 가입부터 다운로드까지 3단계. 초보가 가장 빨리 끝내는 루트.
왜 Copilot이냐면 가입 절차가 가장 가볍고 매일 무료 한도가 리필되기 때문입니다. Microsoft 계정(Outlook, Hotmail, Xbox 계정 모두 가능) 하나면 1분 안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.
1단계 — 접속하고 로그인하기
- 브라우저에서 copilot.microsoft.com 을 엽니다.
- 오른쪽 위 “로그인”을 누르고 Microsoft 계정으로 들어갑니다. 계정이 없으면 “계정 만들기”로 2~3분 안에 만듭니다.
2단계 — 프롬프트 입력하기
아래쪽 입력창에 한국어로 그대로 적습니다.
파란 우산을 쓴 여자가 비 오는 밤 서울 골목을 걸어가는 모습, 시네마틱, 16:9
엔터를 누르면 10~20초 안에 보통 4장의 이미지가 나옵니다. 마음에 드는 걸 클릭하면 커지고, 우측 상단 다운로드 아이콘으로 저장합니다.
3단계 —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 2가지
- 설명을 너무 길게 쓰기: 3문장 이내가 가장 결과가 좋습니다. “왼쪽엔 A, 오른쪽엔 B, 배경엔 C, 조명은 D” 식으로 길게 쓰면 AI가 헷갈립니다.
- 비율 표시 안 하기: 썸네일이면
16:9, 세로 카드뉴스면9:16, 인스타그램 정사각이면1:1처럼 비율을 한 글자로 꼭 적어줍니다. 비율이 없으면 도구 마음대로 정해집니다.
성공했다면 이제 당신은 “무료로 AI 이미지를 만들 줄 아는 사람”입니다.
마무리: 어떤 도구를 쓸까
용도별 한 줄 추천으로 정리합니다.
- 처음 한 장 빨리 뽑고 싶다 → Copilot. 가입이 가장 가볍고 매일 무료 리필.
- 한국 정서·공간 표현이 중요하다 → karlo. 한국어 긴 묘사가 가장 자연스러움.
- 글쓰기와 이미지를 한 화면에서 → ChatGPT. 채팅 흐름에서 바로 시안을 받을 수 있음.
- 사실적인 사진 느낌이 필요하다 → Gemini. Imagen 기반 사진 질감이 강함.
이 글은 onehandy의 첫 글이라 “다음에 읽을 만한 글” 자리를 비워뒀습니다. 곧 “AI 이미지 프롬프트 잘 쓰는 법”과 “썸네일 5종류 한 번에 뽑기”로 이어붙일 예정입니다.
무료 한도 안에서 용도별로 하나씩만 손에 익혀두면, 다음엔 5분이 아니라 1분 만에 첫 장을 뽑게 됩니다.